정부(금융위원회)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대출연체가 있는 일반서민, 소상공인 신용사면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신용사면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서민/소상공인 신용사면 대상자와 신용사면으로 인한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대상자 조회 바로가기
24년 3월 12일(월)부터 신용사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①신용사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②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아래의 방법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 대상 : 서민 및 소상공인 신용사면
이번 신용사면의 특징은 일반인, 개인사업자, 개인 채무자, 소상공인 모든 국민이 대상입니다.
아래에 자세한 연체 발생 기간 및 금액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 금융권 및 신용정보회사가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연체 기준 기간(21년 9월 1일~24년 1월31일)동안 발생한 2천만원 이하의 연체금을 24년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하게 된다면 연체기록을 삭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연체로 인해 신용점수 하락, 신용카드 제한, 제도권 대출 이용 제한 등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연체된 대출을 필히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예로, 대출을 받아 연체된 대출금을 갚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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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기록 삭제의 중요성
단기연체(90일 미만 연체)와 장기연체(90일 이상)가 발생하면 한국신용정보원(국내 전체 금융기관 신용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연체 정보가 기록됩니다. 이것을 금융기관이 서로 공유 하게 됩니다.
만약 상환을 하게되면 연체정보는 없어집니다. 문제는 CB사(신용평가회사 : NICE, KCB, 카드사 등)가 연체기록이 단기연체는 최장 3년, 장기연체는 5년까지 연체기록이 남아있게 됩니다.
연체 상환자는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는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때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 입니다.
금융회사에서 연체이력 정보 공유를 제한(또는 삭제)하기 때문에 연체기록 삭제야 말로 엄청난 혜택입니다.
그 혜택 3가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체기록 삭제로 인한 혜택 3가지
연체기록이 없어짐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혜택 3가지 핵심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신용점수 상승
연체 대출을 상환 후에 연체기록 삭제로 인해 기본 신용점수가 평균 40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체가 되지 않은 대출을 보유한 경우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2. 신용카드 발급 가능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신용점수가 최소 NICE기준 645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연체기록 삭제로 인해 신용카드사에서 불이익이 없어지고, 신용점수 상승으로 인해 신용카드 발급이 원활해집니다.
3. 대출조건이 좋아짐
연체기록 삭제로 인해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신규대출을 받을 때도 불이익이 없어집니다. 원하는 대출한도, 보다 낮은 금리로 신규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타 소상공인 지원
현재 소상공인 신용사면 외에도 정부에서는 적극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책자금을 통해 저금리(4.5% 또는 5.5%)로 상환기간을 늘려주며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해당은행 사업자대출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에 대해 최대 90% 환급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